주말 날씨가 너무 더웠던 날 전시를 보기 위해 동대문 DDP를 방문하였다.이렇게 더운날은 실내로 가야 한다. <시작된 미래>를 관람 한 후 들렀다.
[전시] 동대문 DDP <시작된 미래> Meta-Horizons The Future Now (tistory.com)
[전시] 동대문 DDP <시작된 미래> Meta-Horizons The Future Now
BK와 <시작된미래> 전시를 보기 위해 DDP에 방문했다. 주말 <팀버튼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걱정했는데 <시작된미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정말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1시간 정도 소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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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22-07-11 ~ 2022-08-15
장소 DDP 뮤지엄(배움터) 3층 둘레길갤러리(기록관)
시간 10시 ~ 20시 (휴무없음)
관람비용 무료
3층은 엘리베이터를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기록관을 가기 위해서는 2층에서 둘레길을 따라 3층까지 걸어올라가야 한다.
*DDP오픈큐레이팅: 서울디자인재단이 신진 전시기획자와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프로그램.
전기를 기획한 '수무'는 식물을 통해 일상을 어루만지는 조경 작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무주의 귀틀집에서 영감을 받은 영상작업/음향작업/설치작업을 통해서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작품은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10~20분정도면 둘러 볼 수 있다.
1. 가장 조용한 집 : 귀틀집을 축약한 조형물
2. #360 : 귀틀집의 음악을 만드는 과정의 VR영상
3. Trace: 망막안의 잔상의 변화를 형상화한 작품
4. 귀틀집: 사랑채, 대문&뜰, 귀틀집, 마당의 하루를 조형물, 영상, 음악으로 구현
5. Making Film: 작가인터뷰, 작업과정 소개 영상
영상의 변화를 통해 귀틀집의 시간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아마도 별빛이 내리는 귀틀집의 밤이 아닐까?
눈을 감았을때 아른거리는 망막의 잔상들을 표현하면 이런 느낌일까?
영상, 음향 그리고 귀틀집의 공간을 축약해서 담았다. 천천히 경험해보면 좋을 듯 하다.
DDP의 다른 전시와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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