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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4

왓소니아 Watsonia(구름이끼) 키우기

이름도 생소한 왓소니아. 와소니아 혹은 구름이끼라고도 한다. 남사화훼단지에서 데려왔다. 학명은 Selaginella martensii 이다. 영어로 와소니아를 검색하면 다른 식물이 검색되는데 왜 와소니아라고 부르는지는 의문. 특징은 상록 다년초로 15~30cm정도까지 자라며 얼핏 보면 연한 측백나무 잎처럼 보인다고 한다. 이렇게 관엽식물처럼 생긴 녀석이 이끼의 한종류라는 것이 신기하다. 이끼이므로 포자번식을 한다. 비슷하게 생긴 녀석으로 부처손(Spikemoss)이라는 것이 있는데 학명은 Selaginella tamariscina로 비슷한 듯 다른 종류인 듯 하다. 부처손속(Selaginella) 식물은 전 세계에 약 700여 종이 있으며,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지만 열대 지역에 가장 많다고 한다. 와소..

이오난사 테라리움 만들기(2)

두번째 테라리움 도전! 준비물은 화병, 이오난사, 미니피규어, 백자갈, 라바스톤. 돌은 역시 세척해서 준비해주었다. 얼음 느낌이 나도록 백자갈을 바닥에 넓게 깔아주었다. 그위에 사이즈가 좀 더 큰 백자갈과 라바스톤을 올리고 미니피규어 이오난사 올리면 끝! 미니피규어가 너무 귀욤귀욤하다! 약간 북극의 느낌이 나면서 간단한 재료로 효과가 잘 살아 나는 것 같다. 대만족!

비단이끼 테라리움 만들기(1)

이끼테라리움은 왠지 싱그럽고 숲 느낌이 나서 제일 먼저 해보고 싶었다. 처음이므로 간단한것부터! 아래와 같은 레퍼런스를 참고해서 첫 테라리움을 만들어 보았다. 소요시간 15분(준비 10분, 제작 5분 ㅎㅎㅎ) 준비물이 생각보다 간단하다. 화산사, 레드라바스톤, 비단이끼, 미니피규어, 화병. 끝! 화산사와 라바스톤은 세척을 해서 준비해 주었고 비단이끼도 10분 정도 물에 담궈 불려주었다. 화병은 급한대로 당근마켓에서 공수하였다. 세척한 화산사를 바닥에 깔아주었다. 그 위에 라바스톤을 적절하게 배치함. 여기서부터 어려운 작업인데 이끼를 예쁘게 올려놓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한덩어리의 이끼를 여러조각으로 나누어 올려보았다. 물을 먹은 이끼는 좀더 초록색으로 변한다. 예쁘게 사진 찍는데 쉽지가 않네 ㅠㅠ 처..

스칸디아모스 구매 (당근마켓)

요즘 이끼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스칸디아모스라 이끼를 알게 되었다. 인테리어로 많이 활용 되고 있는데 재료가 독특해서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에 폭풍검색 보통 이렇게 30g, 50g, 100g의 소포장으로도 팔고 500g의 대포장으로도 파는 것 같았다. 색상이 다양해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것으로 보였다. 500g이 대량 20,000원~25,000원의 가격대에 형성이 되어 있는데 우연히 검색하다 당근마켓에서 팔고 있는 것을 찾아내서 2박스에 25,000원에 구매! ㅎㅎㅎ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 공수해온 이끼 두상자. 색상은미디엄그린과 스프링그린 두가지였다. 그렇다면 이 이끼들은어떻게 키우고 관리하면 되는 것일까? 순록이끼라고도 불리우는 스칸디아모스는 자생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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