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하다/음식점

[음식점] 당산 빨간쭈꾸미

우아한책장 2022. 7. 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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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에서 알아주는 맛집 당산 빨간쭈구미.  당산역 11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다. 

 

가끔 맛있게 맵운 것이 땡길때 찾는 곳이다.  토요일 저녁 BK와 함께 오랫만에 당산 빨간 쭈꾸미를 찾았다.

토요일 오후 6시 경인데 자리는 거의 만석. 잘못하면 대기탈 수도 있어보인다. 

점심특선이 매우 괜찮아보이는데  점심에는 당산에 없다는 것이 함정! 언제 기회되면 한번 먹어보고 싶다. 가격도 착하고.

 

당산 철판쭈구미 2인분을 주문했다. 메뉴는 2인 이상 주문 가능하기 때문에 혼밥은 다소 어려울 듯!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기본 반찬이 세팅 된다. 

깻잎에 세팅된 재료들을 넣고 양념에 싸먹으면 된다. 

재료는 셀프바에서 언제든지 무한으로 리필이 가능하다.

삶은 계란은 제공된 소스에 노른자만 비벼서 쭈꾸미를 찍어먹으면 된다. 꿀맛

먹음직스럽게 쭈꾸미 한판이 세팅되고 

촵촵촵  볶으면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볶아진다. 

상추에 재료들을 넣고 싸먹으면 깻잎의 향긋한 향과 매운맛, 양념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너무 맛있다. 

쭈꾸미를 다 먹고 날치알 볶음밥을 시켜서 볶아먹고 마무리. 

이렇게 먹고 나면 정말 배가 부르다!

말도 없이 쭈꾸미 2인분 순삭! 

 

맛있게 매운맛 땡길때, 가볍게 술안잔하면서 식사 하고 싶을때 너무 맛있는 메뉴. 숨은 맛집이 아니고 잘 알려진 맛집 당산 쭈구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