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하다

[여행지] 안동 퇴계종택

우아한책장 2022. 7. 1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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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은 무엇이고 퇴계종택은 또 무엇인가?

 

종택이란 한 가문에서 맏이로 이어 온 가족이 대대로 사용해온 집을 말한다고 한다.  퇴계종택은 퇴계이황 가문의 종택으로, 이황의 장손인 이안도가 처음 지었다. 그러나 1907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13대손인 이충호가 1926년부터 3년에 걸쳐 새로 지었다고 한다. 

후손들이 현재도 살고 있어 일부만 개방되어 있다. 경상북도 기념물이다. 

작은 야산을 등지고 동남향으로 들어선 정갈한 사대부가의 집 구조를 갖추고 있다.  문이 잠겨 있어서 추월한수정으로 들어가는 입구쪽으로 들어가보았다. 

추월한수정 '가을달빛아래차가운물이있는 정자'  이곳은 조선 숙종때 학자 권두경이 이황을 추모해서 지은 정자이다. 

 

1715년 창설재 권두경이 퇴계의 도착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불타버린 것을 1920년대 후반에 다시 지어졌다. 내부는 강의를 하거나 문중모임을 할 수있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 

퇴계종택에는 작은 책방이 하나 있었다. '작은 나무작은 그림 작은촛불'

 

주인장이 자리를 비운 것인지 평일 낮에는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이곳에는 유독 많은 고양이들이 있었는데 퇴계종택의 고양이들을 찍은 사진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무엇인가에 홀린듯  구매했음.

대종가로서의 품격을 유지하고 있는 퇴계종택. 도산서원에서 이육사문화관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가는 길에 한번 들러볼만 하다.

 

[여행지] 안동 도산서원 (tistory.com)

 

[여행지] 안동 도산서원

안동을 방문하면서 도산서원은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안동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이황이 사망한 지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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