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하다

[카페] 경주 스컹크웍스

우아한책장 2022. 7. 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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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의 황리단길은 무척이나 한가했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추천 받았던 카페인 스컹크웍스를 찾았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여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 하고 일단 둘러보기로 한다.

 

주문하는 공간은 별채처럼 분리 되어 있고 카페는 ㄷ자 모양의 공간이 밖의 테라스를 가운데 두고 둘러쳐 있는 형태이다.

앤틱한 그낌의 의자. 미스매치된 듯 조화로운 감성

한옥의 창살무늬와 앤틱한 가구가 묘하게 잘 어울린다.

곳곳에 선풍기가 눈에 띈다.

밖에 테라스를 마주 보는 자리에 앉았다. 더위 속의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완전 꿀맛이었다. 

그렇게 한동안을 멍때리다보니 점점 사람이 많아진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더 들러보고 싶다. 추천!

 

테라스를 마주 보는 평상은 오래 앉아 있으니 다소 궁뎅이가 아픈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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