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황리단길을 벗어나 한적한 카페를 찾던 중 발견한 카페 뜨라네
날씨 무엇!
외관부터 전통적인 기와에 이국적인 테라스 디자인이 눈에 띈다.
실내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는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 잡는다.
평일에 방문해서인지 사람이 없어서 천천히 둘러 볼 수 있었다.
구석구석 섬세한 손길이 느껴졌다.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테이블보, 벽에 건 그림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많이 쓴 듯 했다.
2층이 있는 것 같았는데 손님이 많이 없어서인지 개방이 되어 있지 않았다. 1층만으로도 오감만족 100%
메뉴도 급발진해서 혼자서 먹기에는 다소 많은 양을 시켰다. 더위를 식히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너무 예쁜 카페! 인스타감성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일 듯 하다.
경주에 갔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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