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방문했을 때 경주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던 SB가 추천해서 방문했던 곳. 경주 황리단길에서 알아주는 맛집이라고 한다. 보통은 웨이팅이 어마어마한데 평일 식사시간을 조금 벗어난 시간에 방문했더니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황리단길 주차는 경북웹툰캠퍼스에 하면 무료라고 했다. 주차하고 피자옥까지 걸어갔다.
주소: 경북 경주시 손효자길 1 1층
영업시간: 11:30~20:30
연락처: 0507-1311-7828
평일에는 15:00~17:00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메장은 1층으로 되어 있고 좌석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메뉴는 이렇게 테블릿으로 골라서 주문하게 되어 있는데 2인세트를 주문했다. 세트메뉴는 1종류의 피자+ 1종류의 파스타 or 리조또 + 2종류의 음료. 금액을 추가하면 에이드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트러플&페페로니 반반 피자와 오일 파스타를 주문했다.
음 에이드가 먼저 도착하고 시원하게 한모금 먹으니 입맛을 돋군다. 피클이나 물티슈 등은 셀프로 이용이 가능하다.
일단 비주얼부터가 압도적인데 많은 파스타집을 가봤지만 정말 먹음직스러워보였다. 맛은 어떨까?
파스타는 간이 딱맞고 해산물의 풍미와 오일맛이 잘 어우러져 최고의 맛이었다.
피자도 맛잇는 피자 많이 먹어봤지만 정말 최고였다. 바삭바삭 쫄깃쫄깃에 짭쪼름과 달콤함이 함께 어우러진 환상적인 맛. 왜 경주 황리단길의 맛집이라고 하는지 알것 같았다.
식사를 마치고 첨성대까지 천천히 걸었다. 이런 맛잇는 맛집에 완벽한 산책로까지. 어떻게 경주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황리단길 최고의 맛집 피자옥 적극 추천! 웨이팅이 있어도 한번 꼭 한번 먹어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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