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근처에 새로 생긴 밀키트 전문점 오밀당을 방문했다. 최근에 오픈한 리버뷰한강 오피스텔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당산역 생긴 '더반' 도 최근에 오픈했는데 1인가구가 증가하다보니 급성장하는 시장인 듯 하다.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구매할 수 있다. 냉장 밀키트를 포함해 국.탕.찌개류 디저트류 냉동밀키트, 고기류, 반찬류 등 판매 등을 판매하고 있다. 체인인 듯 하다. (인터넷 구매도 가능함)
'오늘, 밀키트가 당긴다'의 오밀당이라고 함.
영업시간: 24시간 (연중무휴)
주소: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11 당산역 리버뷰한강 1층 104호( 당산역 9번출구에서 직진)
저녁에 방문했을 때는 사람은 없었다. 매장은 아담한 사이즈다.
매월 신메뉴가 출시 된다고 한다. 닭갈비, 닭볶음탕, 누룽지탕, 찜닭 등 메뉴가 매우 다양하다.
퇴근할때 들러서 먹고 싶은 것 골라오면 될 듯 하다. 편리하긴 한데 가격대가 매우 저렴하지는 않아서 식당에서 사먹는 가격을 거의 맞먹는다는 것이 함정인 듯. 음식의 질이 중요할 것 같다.
하지만 최근 배달음식이 매우 비싸지고 있으므로 이렇게 픽업해서 5~10분 조리해서 먹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을 것 같긴하다. 24시간 운영하므로 집에서 가깝다면 혼술안주도 괜찮을 듯하다.
계산은 셀프계산대에서 하면 된다. 바코드만 찍으면 된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매도 가능함.
나는 엑스트라 찹스테이크를 구매했다. 13,500원
개봉하니 재료가 손질된 채로 준비되어 있고 야채도 신선해보였다. 재료가 다 들어 있어 매우 편리해보인다.
고기에 핏물을 제거하고 동봉된 양념으로 시즈닝을 하고
고기를 익히다가 나머지 재료를 넣고 볶아주면 끝. 조리 난의도는 최하등급이다. 맛은! 고기는 부드러운 편이었고 1~2인분 정도 되서 BK와 같이 먹는데 부족함은 없었다. 맛있게 잘 먹었다.
집에서 멀지 않아서 자주 애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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