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본가에 갔다가 자주 들렀던 엄마이 봄날을 방문했다. 주말에는 예약도 안받고 자리도 없어 대기를 해야 했어서 언젠가부터 안갔던것 같다. 간만에 생각이 나서 방문했더니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매우 한산했다. 그러나 여전히 주차자리가 없고... 좀 걸어가서 멀리 주차를 했다. 매장앞 인도에 주차를 많이 했었었는지 상시단속구간이 되어 주차 경고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방문할때마다 주차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메뉴판은 익숙한 그대로였지만 정식가격은 1000원씩 오른 것 같다. 요즘같은 물가 상승에 1000원이면 여전히 합리적이라는 생각은 들었다. 사무실이 삼성동이라 인근에 점심을 먹으러 나가면 모두 느끼겠지만 왠만한 식사가격은 만원이 넘어서 10000원~12000원 사이가 되었다. 정식을 푸짐하게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