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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 다이소 합정역 (+주차정보)

우아한책장 2022. 7. 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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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 다이소를 매일 출근하다시피하다가 어쩐지 테라리움에 필요한 물건들이 2% 부족하다는 생각에 합정동 다이소로 진출해보기로 했다. 합정역 근처에 위치한 합정 다이소는 6번 출구에서 걸어갈 수 있다. 

 

주차가 가능하다고 해서 차를 타고 갔는데 주차 가능 대수가 6대 안팎이고 지상에 일부를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매우 협소했다. 

 

 저녁 9시가 넘은 시간에도 주차장이 가득차있어서 아마도 낮이나 저녁시간에는 주차공간이 없을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대중교통으로 이용이 가능하거나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면 왠만하면 차량이용은 안하는 것이 좋아보였다. 

 

 다이소에서 1만원 이상 구매시 1시간이 무료주차로 제공된다. 이후 10분마다 1000원씩 주차료가 부과된다. 

물품계산을 하고 주차등록을 요청하면 이렇게 할인권을 주는데 나올때 투입구에 넣으면 정산된다. 

다이소는 4개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엘리베이터와 끌고 이동할 수 있는 바구니가 있어서 자유롭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1층은 기획여름용품이 한창이었다. 

이정도를 단가 천원에 뽑을 수 있는 다이소의 놀라움.

요즘 테라이움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유리병만 보면 테라리움을 할 수 있을까 유심히 보게 된다.

다른 목적으로 관심이 갔던 유리잔코너. 브랜디잔, 와인잔이 1000~3000원 안팎이라 정말 훌륭한 가격이 아닐 수 없다. 

요런 용기는 식물의 온실 및 테라리움으로 사용 가능해보였다. 3000원이라니 역시 다이소

화분 분갈이를 위해서 가든 코너로 갔다. 다이소 화분도 정말 가격이 놀라운데 보통 1000~2000원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식물 DYI 키트도 판매중이다. 데려다 키웠는데 결과는...

오늘의 최대 관심사 유리 화기다. 역시나 다이소 가격! 남서울화훼단지의 도매상가 가격을 압도하는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보통 1000~3000원에 구매 가능하고 사이즈가 큰 것은 5000원 정도로 정말 합리적인 가격이다. 놓치지 않고 몇개 구매 했다. 

이렇게 디자인 화분들도 있고..

최근 화분을 장식할 미니어처에도 관심이 많아서 유심히 봤는데 사이즈가 너무 커서 패스.

셀프 계산대도 이용이 가능하다. 1층 계산대 옆에 3개의 셀프 계산대가 마련되어 있다. 

 

당산 다이소보다 규모도 크고 상품들도 다양해서 너무 좋았지만 역시 집에서 거리가 있고 주차가 편하지만은 않아서 자주 오게 되진 않을 것 같다.

 

다이소도 규모에 따라 물건의 종류가 다르다보니 좀더 다양한 상품이 구경하고 싶을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