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영등포 타임스퀘어 교보문고

당산에 거주하는 나로서는 타임스퀘어는 굉장히 자주 방문하는데 타임스퀘어는 장보기, 쇼핑, 식사, 명품관, 서점,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잘 구비되어 있어 엄청난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나는 교보문고 때문에 자주 방문한다. 

 

영업시간:  10:30~ 22:00

위치: 타임스퀘어 2층

연락처: 1544-1900

주차: 1만원 이상 1시간, 3만원이상 2시간. 카운터에서 주차등록 확인.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차정보 (tistory.com)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차정보

타임스퀘어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우측에 바로 위치해서 찾기 상당히 쉽다. 

교보문고  우측에는 바로 폴바셋이 있고 좌측은 순차적으로 도서코너가 위치해 있다. 독서테이블이 있다고 했는데 실재로는 없었음. 삼성매장이 입점해 있고 문구는 문구보다는 종합잡화처럼 정말 다양한 물건(소형 디지털기기 포함)들이 팔고 있다. 

폴바셋 매장은 크지는 않지만 왠만한 시간대에는 자리는 거의 만석에 가깝다. 

좌측에 바로 위치하는 이벤트코너. 잘팔리는 책들이 세팅되어 있다. 

이달의 베스트도서. 베스트도서는 최근의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눈여겨 본다. 

도서무인 검색대. 무인검색대를 통해 도서 위치/매장 안내/매장 행사 등 다양한 정보 확인 가능.,

교보문고 "소셜큐레이션" 북파인더. 책의 바코드를 찍어  책에 대한 반응이나 평점 등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한다고 하는데 사실 무엇을 읽을까도 고민되는 부분인지라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서비스인 것 같다. 핸드폰으로 검색이 가능한데 이 서비스의 이용도가 높을지 궁금하다. 

바로결제는 매장에서 도서를 고른 후 키오스크에서 결제할 수 있는 셀프결제 시스템이다.

계산대 좌측에는 인터넷/모바일 교보문고에서 결제한 도서를 매장에서 직접 받는 서비스인 바로드림도 있다. 다소 번거롭더라도 인터넷서점이 보통 가격이 저렴하니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겠지?

 

바로찾는 바로드림 - 교보문고 (kyobobook.co.kr)

바로찾는 바로드림 - 교보문고

북컨시어지(Book Concierge). 도서를 추천해주고 상담, 예약해준다는데 이것도 일종의 북큐레이션 같은 서비스인가보다. 사용해본적이 없네? 

매장규모는 큰편이다. 오프라인 서점의 장점은 책을 훑어보고 살 수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의외의 북큐레이션 기능이 있다.  보통 인터넷에서는 검색이나 메인에  뜬 책들을 위주로만 보게 되는데 매장은 다양한 책들이 펼쳐져 있어내가 알지 못하는 책들을 많이보게 된다. 그래서 편협하게 읽는 책만 읽게 되지 않도록 가끔 서점을 찾는다. 

이렇게 출판사와 서점에서 적극적으로 마케팅하는 책들도 있고.

뜬금없이 위치하고 있는 삼성매장. 핸드폰, 노트북, 테블릿 등을 판매. 

경제경영의 최고 인기도서는 인플레이션 관련된 도서다. 이렇게 최근의 사람들의 관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여기저기  인기도서(best seller)를 배치해 두었다. 

여름은 휴가기간이라 직장인들은 휴가때 읽을 책들을 많이 구매한다. 대학생들은 어학시험 등을 많이 준비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어린이 도서 코너가 잘 되어 있다. 

심지어 안경점도 입점해 있다. 

디지털 주변기기나 스피커, 헤드폰, 폴라로이드 등 소형 디지털기기 등이 있다. 매장이 크진 않아서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다. 

라이프스타일의 물건들은 디자인 제품들 위주인것 같다. 물건의 카테고리가 상상초월이다. 

화방용품은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관련용품을 사려면 홍대 호미화방으로. 

결혼고사. 요즘 매우 핫다하고 하던데  BK와 해볼려고 구매했다.  그밖에 연애관련 재미있는 테스트북들도 많다. 

세일해도 넘사벽의 가격을 자랑하는 몰스킨도 있고. 

다이어리와 다이어리를 꾸미는 스티커의 종류가 엄청났다. 

심지어 시즌상품인 선풍기도 판매중. 다소 문구의 정체성이 의심스럽긴 하다. 

한번 둘러보기 좋은 곳. 교보문고. 약속시간 기다릴때 최적의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