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다/식물을 키우다

테라리움 부자재 구매 (미니분경)

우아한책장 2022. 7. 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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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움에 관심이 생겨 직접 해보고 싶은 마음에 부자재를 구매했다.

 

이끼를 처음 구매해봤는데 너무 예쁘다.  부자재는 미니분경에서 구매했는데 양도 넉넉해서 대만족이었다.

비단 이끼. 테라리움에서 보통 가장 많이 쓰이는 이끼인데  동글동글하게 생겨 '빵이끼'라고도 한다고 한다. 정확한 명칭은 '가는흰털이끼'

푸르른 잔디를 연상이키는 이 이끼는꼬리이끼. 광택과 질감이 너무 예쁘다. 한가득 보내주셨다.

깃털이끼. 양탄자처럼 넓게 퍼져 자란다고 한다. 

서리이끼(양지이끼). 햇볕에 강한 특성이 있고 장기간 물을 주지 않으면 잎을 오므리고 있다가 물을 주는 순간 꽃처럼 피어난다고 한다. 자세히 보니 꽃을 닮은 것 같기도 하다. 

털깃털이끼.

 

이끼는 통풍이 잘되고 서늘하고 햇빛이 없는 곳에 보관하면 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공중에 습도를 높이고 반그늘에 형광등이나 불빛만 있으면  잘 자란다고 함. 

흑사

백사. 양이 정확한지 재보는 치밀함 ㅎㅎㅎ

금사. 흔히 볼 수 있는 백사장 모래색과 비슷한 것 같다.

돌도 구매해봤다.

후마타고사리. 꼼꼼하게  포장되어서 싱싱하게 잘 도착하였다. 테라리움 용으로 샀는데 그냥 키워도 예쁠 것 같다.

 

출처: 가훼하우스

 

출처:로우핸드

요런 느낌의 테라리움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  재료만 사도 뿌듯한 이 느낌. 

 

가훼하우스에서 구매한 다른 부자재도 도착하면 빨리 만들어 봐야겠다.